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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영국서 “최고 마케팅상”수상


기아차, 영국서 “최고 마케팅상”수상

- 애니메이션기법 도입 모닝 광고로 재미있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 전달
-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 매니지먼트’ 선정

기아차 모닝(수출명 : 피칸토)의 애니메이션 광고가 영국에서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 매니지먼트(Automotive Management)’는 모닝 애니메이션 광고로 호평을 받은 기아자동차를 ‘최고 마케팅(Best Marketing)’부분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최근 급성장하는 영국시장에서 젊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한 모닝 광고를 선보이는 등 “FUN 마케팅 (재미있고 신선한 발상으로 고객을 즐겁게 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영국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영국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이 광고는 영국 유명 애니메이션 전문가인 피트 파울러(Pete Fowler)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하여 모닝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경제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기아차 모닝의 애니메이션 광고는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카(Autocar)’에서는 ‘2004년 최고의 자동차 광고(Best Ad of 2004)’로 선정된 바 있다.

기아차 이세일 영국법인장은 “기아차는 영국시장에서 재미있고 발랄하고 신선한(fun, funky and fresh)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모닝의 광고에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이용한 스포츠 마케팅과 애니메이션 광고를 통해 영국시장에서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모닝(수출명 : 피칸토), 쎄라토, 스포티지 등의 신차를 투입해 전년(2만1,384대)보다 55.8%가 늘어난 3만3,317대를 영국시장에 판매했다. 기아차는 올해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4만4천대를 영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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