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르노삼성,SK텔레콤과 <첨단 텔레매틱스시스템>개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는 24일 SK T-타워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김신배)과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INS-700)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INS-700)은 3차원 입체 영상의 대용량 네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함으로써 신속한 최단 경로 검색 및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SM시리즈의 7인치 TFT LCD 대형 모니터의 첨단 A/V 시스템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시청 및 차량 정보 관리기능의 드라이브 컴퓨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결합시켜 SM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개발에 본격 착수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INS-700)은 2006년 상반기부터 생산되는 SM시리즈 및 향후 출시 차종에 장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와 SK텔레콤은 2003년 9월부터 보급형 텔레매틱스(INS-300)를 SM시리즈에 적용해 텔레매틱스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 협조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로젝트 담당 김중희 상무는 \'자동차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SM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급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간의 공동 개발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차별화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 보급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가오토 원선웅::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09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