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1월 생산 사상 최대 기록
닛산자동차는 2월 24일 올 1월의 생산판매 수출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해외 생산, 또는 글로벌 생산대수는 1월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 생산은 13만 6,276대로 전년 대비 120%가 증가했다. 2004년 9월 이래 투입한 뉴 모델의 호조에 더해 익스트레일이 1만 5,086대(153.3%)로 증가세에 크게 공헌했다.
1월의 해외 생산은 15만 5,978대로 114.9% 가 늘었다. 미국에서는 알티마, 프론티어 등이, 멕시코에서는 센트라가 호조를 보였다. 영국에서는 마이크라(Micra :일본명 마치 March)의 판매 감소로 인해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일본 내 등록은 6만 1,058대로 109.8% 증가. 2004년 9월 이래 등장한 뉴 모델이 모두 호조를 보인 결과다. 일본 내 신차 시장 점유율은 3.0% 증가한 23.4%.
경자동차를 포함한 판매대수는 6만 8,464대로 114.2%가 증가했다. 모코가 5,663대로 216.4%나 늘었다. 경자동차를 포함한 점유율은 2.7% 증가한 17.5%.
미국시장 판매는 7만 6,584대로 106.1% 증가해 1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닛산 채널에서는 신형 패스파인더(Pathfinder), 뮤라노(Murano) 등이 호조를 보였으며 인피니티 채널에서는 약간 감소했다.
일본에서의 수출은 5만 2,078대로 전년 대비 하락한 91.5%를 기록했다. 북미로의 수출은 패스파인더의 현지 생산이관 등에 의해 전년을 밑돌았다. 대양주는 호주로의 수출이 6,245대로 140.9% 가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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