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화재는 그 동안 진행해 온 한진그룹 계열분리에 대해 1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종 확정을 통보받고 독립경영에 나서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동양화재는 이로써 기업 투명성에 대한 시장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주주가치 경영과 기업가치를 높여 회사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 10월로 예정된 강남 신사옥 이전에 맞춰 CI 변경과 함께 제2 창업 수준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으로 2009 톱3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국내 공정거래법 상 그룹의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계열사 간 상호지분율을 3%(상장주식 기준) 이하로 낮추고 상호지급보증을 완전히 해소해야 한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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