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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美서 4년 연속 ★★★★★


기아 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이 미니밴의 본고장 미국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가 발표한 2005년형 미니밴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기아자동차 카니발(수출명:세도나)이 만점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이번 NHTSA의 충돌테스트 결과로 기아 카니발은 2002년부터 2005년 모델까지 4년 연속 충돌테스트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NHTSA의 충돌테스트는 정면충돌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도, 측면충돌시 앞∙뒷좌석의 안전도를 측정하며 기아 카니발은 4개 부문 모두에서 만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

이번 충돌테스트에서 기아 카니발은 닷지 그랜드 캐러밴, 마쯔다 MPV, 닷지그랜드 캐러밴 등 미국 인기 미니밴들과 동급의 안전성을 획득했으며 도요타 시에나, 포드 프리스타, 시보레 벤쳐보다 더 높은 등급을 받았다. (첨부 참조)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피터 버터필드(Peter Butterfield) 사장은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인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로부터 기아 카니발이 4년 연속 최고 안전도를 입증받았다.”며 “기아차의 높은 품질과 우수한 성능은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 카니발은 지난 2001년 우리나라 미니밴으로서는 최초로 미니밴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했으며 지난달까지 17만 3,477대가 미국시장에 판매되며 미국 미니밴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와 리오 후속 프라이드(프로젝트명:JB) 등 투입으로 올해 지난해보다 7.4% 늘어난 총 29만대를 미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 운수성 산하 정부 기관인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는 지난 1978년부터 매년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에 대한 충돌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이 결과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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