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리버티 디젤 버전 미국시장 출발 순조
크라이슬러의 지프 리버티 디젤 버전이 미국시장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5,000대의 디젤 버전 지프 리버티를 생산할 계획인데 1월 말 출시해 2월 한달 동안 400대 가량이 판매되어 출발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크라이슬러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리버티 디젤 버전이 딜러십 차고에 7일 정도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가솔린 버전의 디젤보다 훨씬 짧은 기간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2.8리터 터보차저 디젤 엔진을 탑재한 지프 리버티 CRD는 시가지 연비 21mpg, 고속도로 연비 27mpg.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시가지 20mpg, 고속도로 24mpg. 하지만 견인력에서 가솔린 엔진은 디젤엔진을 따라올 수가 없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리버티 디젤 버전의 연비와 견인능력을 강조해 광고를 할 계획이다.
리버티 디젤의 기본 버전의 가격은 2만 5,125달러. 가솔린 버전은 2만 1,500달러.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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