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새로운 세그먼트의 모델 출시로 공격적인 뉴 모델 전략을 펼쳐 온 BMW가 아직도 새로운 장르의 모델 두 가지를 개발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간의 경쟁이 더욱 격화되어가고 있다.
BMW가 개발 중인 모델은 SUV와 크로스오버로 각각 포르쉐 카이엔과 메르세데스 벤츠 R클래스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두 모델은 3년 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BMW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아우디는 A4를 베이스로 한 크로스오버 버전을 개발할 수도 있다고 아우디의 CEO 마틴 빈터콘은 밝히고 있다. 아우디는 A4를 베이스로 한 SUV Q7을 200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모델은 BMW X3를 겨냥하고 있다.
아우디는 첫 번째 SUV인 Q7을 올 가을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데뷔시킨다. Q7은 폭스바겐 투아레그와 포르쉐 카이엔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 다만 아우디 Q7은 7인승 모델로 휠 베이스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BMW가 개발 중인 모델 중 하나는 Space-Functional Concept로 미니밴과는 다른 개념의 차임을 강조하고 있다. 3년 후 데뷔 예정인 이 다목적용 차량은 차세대 7시리즈의 플랫폼을 유용한다.
또 하나의 모델은 미국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스파르탄부르그에서 생산될 SUV/쿠페로 차명은 X-Sport로 알려져 있다. 실제 양산에 들어가면 X6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연간 35,000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환율변동에 의한 손실 저감을 위해 미국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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