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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 브랜드에 GM로고 부착한다


GM, 전 브랜드에 GM로고 부착한다.

GM에는 GMC 외에 시보레, 캐딜락, 폰티악, 허머, 새턴 등 여러 개의 브랜드가 있다.
하지만 이처럼 서브 브랜드의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어도 이들이 GM의 자동차라고 알고 있지 못하는 유저가 많고 브랜드와 품질의 향상의 인지를 넓히고자 하는 GM에 있어 적지 않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래서 GM그룹은 가까운 장래에 북미에서 판매되는 거의 대부분의 GM차에 새로 GM로고 배치를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GM에서는 60년대, 70년대에 만들어진 차에는 이런 배지를 부착해왔었지만 서브 브랜드 전략에 힘을 쏟았던 80년대부터 GM이라고 하는 이름을 숨기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었다.
배지가 부착된 첫 모델은 폰티악 G6 세단인데 2006년 모델부터는 대부분의 모델에 같은 배치를 부착하게 된다고 한다. 배치는 3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로 프론트와 리어 휠 사이, 벨트 라인 아래의 위치에 양쪽에 부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GM의 로고가 품질의 상징으로 될 것인지는 앞으로의 노력에 달려있다. 사내에서도 로고의 시비에 관해서는 의견이 나뉘어 있다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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