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진보와 도전’주제로 서울 모터쇼 참가

- 첨단 엔진 기술 및 친환경 저공해 차량, 미래형 컨셉트 카 까지 다양한 차량 출품
- 수입차 중 최대 규모인 13종 14대 차량 출품
- 혼다 모터스포츠 기술의 절정인 레전드 국내 최초 공개
- 세계 최고 연비의 인사이트와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11종은 국내에 처음 선보여
- 세계 최초 2족 직립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 초청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2005 서울 모터쇼’에 ‘진보와 도전(Advanced & Challenging)’을 주제로 모터쇼 출품 수입차 업체 중 최대 규모인 13종 14대를 선보인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레전드를 비롯한 S2000 등의 상용화 차량과 인사이트, 어코드 하이브리드, FCX 등의 저공해, 친환경 차량 및 IMAS(아이마스), KIWAMI(키와미) 컨셉트카 2대 등을 동시에 공개, 관람객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혼다의 도전 정신과 기술력의 결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혼다의 대표적인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 레전드와 친환경 기술을 장착한 하이브리드카, 미래형 컨셉카 등은 이번 모터쇼 기간동안 관람객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86년 미국 시장에 어큐라 브랜드로 소개되어 널리 알려진 럭셔리카 레전드는 넉넉한 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색다른 스타일과 조화로운 실내로, 미국 출시 때부터 고급차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차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 선보이는 레전드는 4세대 모델로, 디자인의 우수성뿐 아니라 각종 첨단 기술이 더해진 프리미엄 세단이다.

혼다의 친환경 기술의 결과물인 인사이트는 미국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차체를 단단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기존의 차량보다 40% 정도 무게를 줄였으며 세계적인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 공기의 저항을 대폭 줄였다. 또 세계 최경량인 1리터 린번 VTEC 엔진을 사용, 1리터당 36Km라는 세계 최고 연비 성능(미국 EPA테스트 기준)을 구현했다. 특히 무급유로 1423.3Km를 주행하는 등 경이적인 주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베스트셀링 차종인 혼다 어코드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시켜 북미시장에서 처음 출시한 차량이다. 어코드 3.0 엔진에 모터를 더하여 255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고, 모든 엔진 회전 영역에서 최고수준의 토크를 낼 수 있다..

혼다는 모터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컨셉카 아이마스, 키와미 등 2종을 선보인다.
혼다가 선보이는 미래형 컨셉트카인 아이마스(IMAS)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스포츠카 컨셉트로 초경량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한 경량화 기술과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리터당 40km 이상이라는 놀라운 연비를 보인다. 또한, 키와미(KIWAMI)는 혼다의 연료 전지 기술과 차세대 이상적인 세단을 창조하기 위한 동양적인 미학이 조화된 미래형 프리미엄 세단 컨셉트카이다.

그 밖에 혼다는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혼다 기술력의 집합체인 세계 최초의 2족 직립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와 함께 모터쇼 출품 차량을 엔진 기술, 환경기술 등 테마별로 배치, 혼다의 기술력과 도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05 서울모터쇼에 초정된 아시모는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2시간마다 모터쇼 현장에서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갖는 등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4월 28일 오픈할 예정이다. (http://motorshow.hondakorea.co.kr)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대표이사는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혼다 차량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어코드와 CR-V를 제외하면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차량들이다”며 “어코드와 CR-V에 익숙한 국내 고객들에게 혼다의 첨단 기술과 함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들을 소개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스크(charleychae@meggau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