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서울모터쇼에 고성능 스포츠카 RS4 등 12개 모델 출품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니미크 보쉬)는 2005 서울모터쇼에서 내년 국내 시판 예정인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RS 4를 중심으로 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 아우디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A8 6.0 12-실린더 등 7종 12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아우디의 메인카로 등장하는 RS 4는 아우디 A4 시리즈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발표된지 1개월여 밖에 안 된 최신 모델.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부터 RS 4 모델을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 0-100km/h 가속 시간 4.8초, 0-200km/h 가속 시간 16.6초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RS 4는 4.2리터 V8 FSI엔진을 장착했고,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의 최신 버전과 스포티한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트랙션을 확보해 주는 DRC(Dynamic Ride Control) 시스템이 탑재됐다.

서스펜션과 보닛, 프론트 윙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탁월한 성능을 위해 차체 무게를 최소화했고,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버킷 시트를 장착해 정통 스포츠 카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우디는 RS 4 외에도 최근 국내에 소개된 진보적인 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 아우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A8 6.0 12-실린더를 비롯해 A8, A6, A4, A4 카브리올레, TT 로드스터 등 7종 12대를 전시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도우미의 의상을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인 “앤디 앤 뎁”(Andy & Debb)에 의뢰해 특별히 디자인했고, 신발 역시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인 "수 콤마 보니"에 의뢰해 제작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와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의 조화를 선보인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스탠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콰트로 2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준비했으며 어린이날 서울모터쇼를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곰인형 5,000개를 특별히 준비해 미래의 고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