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용 중고차 전문판매업체인 올포원자동차가 오는 24일까지 전국 101개 지정 정비점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성능점검 및 정비요금 할인서비스를 펼친다.
올포원에 따르면 장애인차 소유자가 이 기간동안 올포원 지정 정비협력업체인 ATA를 방문하면 5만원 정도의 진단비를 받지 않고 40분 가량 성능점검을 해준다. 또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준다. 이 밖에 해당 차에 대해서는 정비내역을 모두 모니터링해 불필요한 정비가 이뤄지지 않도록 향후에도 자동차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올포원 사이트(www.mizcar.com)에 접속, 품질보증 메뉴를 클릭해 가까운 정비점을 검색한 뒤 자동차등록증을 가지고 해당 정비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올포원 관계자는 “LPG엔진을 사용하는 장애인용 차에 대해 불필요한 정비가 많이 이뤄져 고객과의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차 상태를 정확히 파악, 차를 알뜰하게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TA는 중고차 성능진단과 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정비단체로 올포원 정비협력업체의 총칭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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