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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 서울모터쇼에 13개 모델 출품


다임러크라이슬러, 서울모터쇼에 13개 모델 출품

- 신차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및 뉴 그랜드 체로키 국내 첫선
- 차세대 SUV의 첨단 디자인과 기술, 컨셉트카 트레오 눈길
- 3개 브랜드 고유이미지를 살린 다채로운 이벤트와 오프로드 체험 기회 제공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05 서울 모터쇼의 개막과 함께 “Experience the Different Taste” 라는 주제하에 크라이슬러, 짚(Jeep®), 닷지 3개 브랜드의 총 13개 모델을 선보였다.
KINTEX 4번홀 입구에 위치한 다임러크라이슬러 전시관에는 미래형 SUV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컨셉트 카 『짚 트레오』가 차세대 SUV의 첨단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퍼시피카』 와 『뉴 그랜드 체로키』가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그 밖의 다양한 차종과 함께 신개념 시팅/스토리지 시스템인 스토우앤고(Stow\'N Go™),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인 콰드라 드라이브II(Quadra Drive II™) 등 다임러크라이슬러만의 혁신적인 신기술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퍼시피카』는 전통적인 차종 구분을 파괴하는 \'세그먼트 버스터(Segment Buster)\'로, 럭셔리 세단과 SUV의 장점만을 합쳐놓은 크로스오버 컨셉의 신개념 가족형 SUV이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한 지붕 세가족’을 이루고 있는 크라이슬러, 짚(Jeep®), 닷지 브랜드 각각의 독특한 색깔을 관람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도시적 스타일을 강조한 크라이슬러 존(zone), 아웃도어 라이프에 중점을 둔 짚(Jeep®) 존(zone), 그리고 도전적인 스포츠와 접목된 닷지 존(zone)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존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냄으로써 ‘다임러크라이슬러’ 라는 커다란 하나의 ‘브랜드 엄브렐라(Brand Umbrella)’를 표현하게 된다.
특히, 국내 최다 컨버터블 라인업을 갖춘 회사답게 3개 브랜드 존과는 별도로 컨버터블 존을 마련 고객들이 다양한 컨버터블 모델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각 브랜드별 전시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차량의 컨셉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존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건너온 도시적이고 화려한 탭댄스 공연이, 닷지 존에서는 국가대표 익스트림 스포츠 팀의 역동적이고 힘찬 익스트림 스포츠 시연을 통해 각 브랜드만의 특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 외부에 마련된 오프로드 체험 존에서는 뉴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등 짚 브랜드의 대표적인 SUV 차량을 관람객이 직접 타고 험로코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된다.
이밖에 다임러크라이슬러는 3개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 및 공항 VIP 대기실을 방불케 하는 고객 라운지, 그리고 액세서리 샵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퍼시피카와 뉴 그랜드 체로키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면서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크라이슬러, 짚, 닷지 3개 브랜드의 세단에서부터 SUV, SUT, 미니밴까지 전 차종을 편안하게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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