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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4월 한달 동안 9천 73대 판매


쌍용자동차, 4월 한달 동안 9천 73대 판매

l 내수 4천 438대, 수출(KD 포함) 4,635대 내수-수출 판매 균형 유지
l 4월까지 수출 누계 실적 전년 동기 대비 154.5% 증가
l 뉴체어맨 New Tech 출시로 19개월째 최고급 대형차 시장 판매 1위 고수

쌍용자동차(www.smotor.com ; 대표이사 사장 소진관)가 4월 한달 동안 내수 및 수출(KD 포함) 합계 9천 7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4월 한달 동안 4천 438대를 판매해 경기 침체와 고유가 행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계속 받으며 지난 달 보다 4.8% 감소하였다.

4천 635대의 실적을 올린 수출 부문은 뉴렉스턴과 코란도 생산 라인 재조정에 따른 수출 주문량 생산 이월로 전월보다 25%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의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7.4% 증가하였다.

쌍용자동차의 4월 총 판매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6.3%, 23.2% 감소하였지만 내수-수출 판매 균형을 2개월 연속 유지하며 향후 긍정적인 수익 구조 창출을 전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4월까지의 전체 누계 실적은 전년에 비해 6% 감소하였는데 내수 부문은 유가 인상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2.6% 감소하였고 수출은 뉴렉스턴과 로디우스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4.5% 증가하였다.

뉴체어맨은 경쟁사의 잇따른 신차 출시 예정에도 불구하고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New Tech 모델을 앞세워 2003년 9월 출시 후 19개월 연속 최고급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유지하였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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