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007년 뒷바퀴 굴림방식 럭셔리 브랜드 출시
로이터 통신이 현대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07년 전후로 뒷바퀴 굴림방식 럭셔리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BMW의 프리미엄카와 토요타 렉서스 등의 성공에 자극받아 이런 결정을 하게됐으며 2006년 후반에는 하이브리드카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관계자는 럭셔리 모델의 브랜드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BMW나 토요타 렉서스와 같은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이 2007년 경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자회사인 기아자동차는 2006년 말 경 소형 하이브리드카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번째 하이브리드카는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현대 엑센트와 기아 리오. 현대는 대형 하이브리드카는 수익성이 낮아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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