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2,069대,BMW/렉서스/벤츠 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2,345대 보다 11.8 % 감소한 2,069대로 집계되어 2005년 누적 7,880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4월 등록대수 2,069대는 전년 4월 등록 1,758대 보다 17.7% 증가했으며 4월 누적 7,880대는 전년 4월 누적 6,926대 보다 13.8% 증가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33대, 렉서스(Lexus) 40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09대, 아우디(Audi) 261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133대, 혼다(Honda) 127대, 볼보(Volvo) 92대, 폭스바겐(Volkswagen) 84대, 포드(Ford/Lincoln) 64대, 미니(MINI) 35대, 푸조(Peugeot) 35대, 캐딜락(Cadillac) 26대, 사브(Saab) 22대, 재규어(Jaguar) 15대, 포르쉐(Porsche) 12대, 랜드로버(Land Rover) 11대, 마세라티(Maserati) 5대, 페라리(Ferrari) 3대, 마이바흐(Maybach) 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이다.

4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536대, 2001cc~3000cc 이하 755대, 3001cc~4000cc 이하 498대, 4001cc 이상 280대로 나타났다.

4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886대로 42.8%, 경기 678대로 32.8%, 경남 150대로 7.2%를 점유하면서 상위 3개 지역을 차지했다.

4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비엠더블유 320(155대), 렉서스 ES330(136대), 렉서스 LS430(101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등록은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신차가 발표됨에 따른 대기수요자 증대로 인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