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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모터쇼-어린이날 사상 최대인 16만7천명이 찾아


05서울모터쇼-어린이날 사상 최대인 16만7천명이 찾아

- 관람객 68만1천명 돌파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 南忠祐)는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 (Endless Surprise in our motor life)\"을 주제로 한 『2005서울모터쇼』에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모터쇼 전시기간중 사상 최대인 16만7천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일반관람 6일째인 서울모터쇼의 관람객 수는 첫날 10만5천명, 둘째날 15만명, 셋째날 6만5천명, 넷째날 7만5천명, 다섯째날 8만3천명, 여섯째날 16만7천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Special Guest Day 등 3만6천명을 포함하여 총 68만1천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개장시간 1시간 전부터 매표소 입구와 전시장 입구에는 관람객 행렬이 이어져 매표소 및 전시장의 관람객 행렬이 100m 이상 이어졌는데,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이 줄을 이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사진 있음).

○ 특히 어린이들은 컨셉트카와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형자동차 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금번 서울모터쇼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자동차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미래 자동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도 모터쇼가 단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못지않게 어린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는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남충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아자동차 전시관에서 “어린이 댄스경연 대회”의 흥겨운 시간을 가지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사진 있음).

○ 또한 각 업체들이 어린이날 하루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침 10시 개장과 동시에 각종 공연과 놀이 공간, 다양한 선물이 마련된 부스마다 긴 줄이 늘어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 \"야~ 신난다!\"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체험행사

- 현대자동차는 2006년 독일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대형 축구공 사인회를 열었다. 현대자동차 전시장 한가운데에 대형 축구공을 설치하고 그 위에 어린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2005서울모터쇼” 행사장에서만 진행됐다.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 시, 전세계에서 사인된 대형축구공들을 모아 독일로 보낼 예정이다.

- 지엠대우는 직접 해볼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마련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 혼다 코리아는 하루 3회 로봇 아시모(ASIMO)가 등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을 추는 “라이브 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아시모에게 “올챙이 송”에 맞춰 춤을 추는 법도 가르쳐주고, 아시모가 걷고 공을 차는 모습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폭스바겐은 전시장 한쪽을 할애하여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뉴비틀 모양의 자이언트 비틀은 어린이들 여럿이 들어가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푹신푹신한 풍선재질로 만들어져 넘어지거나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어린이 체구에 맞춘 뉴비틀 페달카를 마련하여 자동차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직접 타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행사장 중 하나로, 어린이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 자이언트 비틀에 들어가 놀 차례를 기다렸다.

-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포드와 GM 부스 앞에 모여들었다. 포드는 컴퓨터 게임을 통해 스포츠카 뉴머스탱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GM은 관람객들이 스포츠카 “콜벳” 등이 등장하는 자동차 게임을 할 수 있게 했다.

○ 자동차 외에도 볼거리 가득, 시간 마다 펼쳐진 다양한 공연

- 기아자동차는 어린이날 특별 공연인 뮤지컬 “큐빅스 대모험”을 2회 공연해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프라이징 매직쇼와 인라인쇼도 마련하여 매시간 중앙무대 앞이 가득 찼으며, 자리를 잡지 못한 관람객들이 전시된 차량 사이사이에 서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지엠대우는 뮤지컬 배우들을 초청하여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3회)을 선보였으며, 마술쇼와 화려한 춤을 함께 볼 수 있는 매직댄스 공연도 펼쳐 매번 300여명의 관람객들의 시선을 받았다.

- 쌍용자동차는 여성 3인조 그룹 “일렉쿠키”의 퓨전음악 공연도 선보였으며, BMW는 공중곡예를, 폭스바겐은 관현악 연주를 공연했다. 도요타코리아(렉서스)는 카레이서 황진우 선수를 초청, 어린이들과 사진촬영 시간을 갖고 하루 세 번씩 재즈밴드와 바이올린, 첼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푸조는 사자복장을 한 피에로가 풍선으로 강아지, 꽃 등을 만드는 풍선공예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와 함께 가수 이효리의 휴대폰 광고에 나오는 ‘클럼핑 댄스’ 공연과 정시마다 펼쳐진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GM은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및 마이클 잭슨 등 유명 연예인들을 흉내내는 이미테이션쇼와 마음 퍼포먼스를 열어 어린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또한 GM도우미들이 세 차례 율동과 함께 장미꽃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 닛산은 호주의 퍼포먼스 팀 ‘레그즈 온 더 월’을 초청, 실크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오는 묘기를 선보였으며,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스케이트 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 전문가들을 초청해 묘기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를 준비했다.

○ 사방에서 쏟아지는 선물이 한아름 ~

- 쌍용자동차는 스케치북을 나눠주고, 4박 5일 동남아 여행권 2장 경품행사를 벌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GM은 매시마다 GM 전시관을 찾는 선착선 600명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모양의 풍선과 크레파스를 나눠주고, 어린이들이 풍선에 색칠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렉서스는 색연필과 어린이용 시계를 1천 개씩 준비하여 선물했다. 또한, 볼보는 현재 판매 중인 6개 차종을 종이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작세트를 5만개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었다.

- 벤츠는 미아방지용 어린이 팔찌를 제공하고 자동차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촬영을 해주었다. 아우디는 3천개로 준비했던 곰인형 물량을 5천개로 늘려 어린이 관객들에게 선물했고, BMW에서 나눠준 가면을 쓰고 푸조 마크가 찍힌 빨간 풍선을 든 어린이들이 전시장 곳곳을 누볐다.
- 크라이슬러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요요\" 놀이기구 5천개와 어린이날 당일 특별히 아이스크림 3천개를 마련하여 나눠주고 즉석에서 \'요요경연대회(요요짱)\'를 열어 우승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 폭스바겐은 폭스바겐은 노란색 비옷 1천벌과 뉴비틀 모양의 사탕을 준비해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 \"ALZA(Aus Liebe zum Autombile, 자동차에 대한 사랑) 로또 이벤트\"를 열어 3박 4일 동안 독일로 폭스바겐 자동차 어드벤처 투어를 보내줄 관객을 선발했다.

○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려옴에 따라 전시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질서 유지를 위하여 교통방송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안내 및 주차 안내방송을 수시로 하였으며, 주차장 안내요원 보강 및 관할경찰서에 요청, 교통질서에 대한 협조를 받았다.

○ 이밖에도,
- 자유로 교통소통을 위해 가급적 KINTEX IC 진입보다는 이산포 IC 진입 유도,
- 무료주차장 이용 표시 플래카드(7개소)와 도로변 무료주차장 안내입간판(10개소) 설치,
- 무료주차장과 전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
- 매표소를 15개소에서 8개소를 늘린 23개소로 운영하고, 안내요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교통체증 해소와 전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조치는 원활하고 괘적한 교통소통을 위해 큰 효과를 발휘하였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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