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앨라배마공장 더 확대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CEO 에크하르드 코데스는 6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조립공장을 건설한 것은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현지 조립공장의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에크하르드 코데스는 M클래스와 투스칼로사의 현지 조립공장의 성공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글로벌 전략과 1993년 미국시장에 진입하기로 한 결정은 올바른 방향이었다고 설명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관계자는 현지 공장의 인원을 두 배 가까운 숫자인 4,000명까지 늘렸으며 더불어 투자도 10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1993년 메르세데스 벤츠가 투스칼로사 근고의 벤스(Vance)를 부지로 선정했을 때 앨라배마주는 2억 5천만 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했었다. 그리고 다시 확장을 위해 1억 1,9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이 때문에 코데스는 앨라배마 주정부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성공은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개의 조립공장과 두 개의 도장 공장, 차체 공장 등은 2세대 M클래스와 뉴 R클래스 GST(Grand Sports Tourer)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용량은 연산 16만대에 달한다.
앨라배마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300명 이상이 독일에서 직접 교육을 받았고 그 비슷한 독일 직원들이 투스칼루사 공장에 근무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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