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자동차노조도 GM과 포드 살리기에 나서는가
전미자동차노조(UAW : United Auto Workers) 위원장 론 게텔핑거(Ron Gettelfinger)가 2주전 비밀리에 10개 가까운 주요 부품업체 경영진들과 회담을 갖고 노조가 악화되어가는 업계 상황을 극복하는데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참석자들에 따르면 그는 GM과 포드를 돕는 것이 부품업체들을 돕는 것이라는 즉답을 얻었고 2007년 9월에 종료되는 4년 계약 전에 무언가 행동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
이미 디트로이트 메이커들과 계약 논의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던 게텔핑거와 노조 간부들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참석한 부품업체 경영진들은 노조 지도부가 뭔가 해법을 찾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는 사실 자체가 고무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중요한 핵심은 헬스케어와 연금 기금 문제.
UAW관계자는 회담이 있었던 것은 인정했지만 더 이상의 논평은 하지 않았다고.
이 회담은 4월 26일 디트로이트 노조 본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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