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판될 벤츠의 차세대 럭셔리 쿠페 CL의 모습이 자동차전문지 휠스24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검은 테이프로 위장됐긴 했으나 이 차의 외관이 현재 판매중인 모델보다 더 날렵해졌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차세대 CL은 또 더 길고 넓어졌으며, 신형 M클래스 및 B클래스와 스타일링 요소를 공유한다. 불룩하게 솟아오른 휠 아치는 이 차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 차는 뉴 S클래스의 V6 및 V8 가솔린엔진을 얹을 전망이다. AMG 모델로 V8 6.3ℓ 597마력이나 마이바흐의 6.5ℓ 496마력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될 것이란 루머도 돌고 있다.
뉴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이 차 역시 혁신적인 기술과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새로 개발한 보행자안전 시스템인 프리-세이프 등이 적용된다. 프리-세이프는 벤츠의 새로운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함께 해당 차가 다른 차와 충돌하기 전 경고해준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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