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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인도 최초 소형 픽업 출시


인도의 대형 자동차업체 타타모터스가 인도 최초의 소형 픽업을 개발, 공개했다. 이 회사는 첫 해에만 이 차를 3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비 칸트 타타 상용차부문 임원은 “총 4,000만달러를 투자해 도시 및 농촌 사용자들을 위해 2기통 700cc 디젤엔진을 얹었다”며 “6개의 주 가운데 가나타카의 수도 방갈로르에서 출시한 결과 수요가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트럭의 성장은 가히 폭발적이며 우리는 다른 국가에 수출할 것도 함께 검토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새 트럭은 1t 이상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회사측은 야심찬 트럭 프로젝트가 지난해 3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더 늘려줄 것으로 보고 있다. 타타는 2004년 대형 트럭을 포함해 22만대의 상용차를 팔았다. 또 지난 3월의 경우 승용차와 일반 트럭을 포함해 이 회사의 모든 자동차 판매대수는 39만9,566대에 달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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