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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 렉서스 11년 연속 톱


J.D.파워의 신뢰성 조사에어 렉서스가 11년 연속 톱을 차지했다. 2005년 조사에 따르면 2002년형 렉서스차량 소유자들은 100대당 139개의 결함을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조사보다 14% 개선 된 것으로 19개 세그먼트 중 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렉서스 LS430은 100대당 90개의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조사를 시작한 16년만에 처음으로 대당 한 개 이하의 결함을 가진 모델로 기록됐다.
올해 조사에서 가장 개선 폭이 큰 것은 포르쉐로 작년 10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포르쉐는 100대당 149개의 결함이 지적되어 38%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라인업 변화가 크지 않은 것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현대자동차 또한 큰 폭으로 개선이 이루어진 메이커다. 현대자동차의 결함은 100대당 260개로 작년 조사보다 115개나 줄었다. 하지만 현대는 업계 평균인 100대당 237개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시보레는 네 개의 세그먼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시보레 프리즘(Prizm)과 말리부(Malibu), 그리고 S-100과 실버라도 픽업이 세그먼트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모델로 선정됐다.
GM 모델들 중에서는 뷰익 센츄리와 르세이버, GMC 유콘, 유콘 XL, 캐딜락 EXT 등이 톱에 올랐다.
포드는 다섯개 세그먼트에서, 토요타는 4개 세그먼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조사에서는 전체적으로 2004년 조사에 비해 12%의 품질 개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는 100대당 397개의 결함을 지적 받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 조사는 2002년형 모델 소유자 50,6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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