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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수입판매법인 \'SSC\' 1일 출범


한성자동차는 포르쉐 수입 및 판매법인인 슈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가 1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SSC는 독일인 마이클 베터(37) 씨를 사장으로 임명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베터 사장은 독일 지벤 응용과학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후 1989년 도이치 분더스뱅크, 지니어스 등에서 근무했으며 1997년 포르쉐에 입사해 마케팅 컨설턴트, 이벤트 및 전시담당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최근까지 포르쉐 아시아태평양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매니저로 근무했다.

새 법인은 지난 5월말 서울 대치동 휘문고 4거리에 7층 규모의 포르쉐타워를 신축, 전시장과 본사를 이전했다. 20여 명의 조직도 구성했다. 또 오는 7월중순쯤 새로운 전시장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성은 지난 11월 포르쉐전용 서비스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포르쉐타워 설립 및 전시장 이전, 포르쉐전담 법인 출범까지 올들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업 및 마케팅, 애프터서비스 등 향후 포르쉐에 대한 모든 걸 책임질 SCC는 2~3년 내에 전국 딜러를 7~8곳으로 확충해 잠재고객 확보 및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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