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 계약대수가 60대를 돌파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20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렉서스가 12월초 현재 60대의 계약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델별로는 1억950만원으로 가장 고가인 LS430이 60%를, 가장 저가(3,730만∼4,390만원)인 IS200이 20%를, 나머지 GS300(6,830만원)과 RX300(6,390만원)이 각각 10%를 차지했다.
토요타측은 “예상대로 LS430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00대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는 12월중 D&T모터스를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의 3개 전시장을 각각 열 계획이다. 공식적인 신차 발표회는 내년 2월 오쿠다 히로시 토요타 회장이 직접 참석, 갖기로 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han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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