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 전문회사인 세창인스트루먼트(www.sechang.com)가 독일의 오토메이션과 기술을 제휴해 중고차 성능점검용 도막측정기를 최근 출시했다.
이 도막측정기는 차 특정 부위의 도막수치를 표시해 도색 유무와 사고 여부를 판단하는 기기다. 차의 외장표면에 측정기를 올려 놓으면 도장 두께가 미크론(μm, 1,000분의 1mm) 단위로 표시된다. 소형이라 휴대가 쉬우며 철로 된 차체뿐 아니라 알루미늄 차체의 코팅도 측정할 수 있다.
세창은 지난 30일 교통안전공단의 전국 51개소 지역검사소와 상설점검장 10개소에 이 도막측정기를 납품키로 공단과 계약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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