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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프라이드 유럽 수출



기아자동차 프라이드(수출명 리오)가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기아는 프라이드 해외시장 붐 조성을 위해 4일(현지 시간)부터 6일간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유럽지역 등 해외 자동차 전문기자 380명을 초청, 프라이드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승회에 참가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프라이드는 고급스러운 편의장치와 넓은 실내공간, 고성능 엔진 등을 갖춰 소형차 이상으로 만족스럽다"며 "특히 볼륨감있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세련된 외관은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기아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프라이드 디젤은 쎄라토 디젤에 이어 유럽시장에서 시판하는 두 번째 승용 디젤로 유로4 기준을 충족시키는1,500cc급 엔진이 탑재됐다. 기아는 이 엔진과 함께 1,400cc급, 1,600cc급 가솔린엔진 등 총 3가지 엔진으로 올해 유럽시장 4만4,000대를 포함해 총 9만1,000대의 프라이드를 수출할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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