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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국시장 승용차 판매 상해GM 선두


중국의 전국 승용차정보연합회에 따르면 2005년 6월 상해 GM의 승용차 판매대수가 3만 4,370대로 톱을 차지했다. 상반기로는 상해폭스바겐에 뒤졌으나 두 회사의 차이는 519대에 불과했다.
상반기 승용차 판매대수 순위 상위 5사는 상해폭스바겐, 상해 GM, 일기폭스바겐, 북경현대, 광주혼다 순. 판매대수는 각각 13만5,859대、13만5,340대、12만6,310대、10만9,550대、10만6,204대.
한편 동풍기차집단계열의 동풍닛산, 동풍시트로엥도 호조를 보였다. 판매대수는 각각 6만 5,206대, 5만 4,000대.
6월 일기폭스바겐과 상해폭스바겐은 공히 하강기조를 보여 판매대수는 각각 2만 4,892대, 2만 4,494대로 2, 3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폭스바겐 제품의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대수는 26만대를 넘어 독점적인 점유율은 유지해갔다.
또한 2005년 시장 투입계획에 관해 많은 메이커들이 상향수정을 실시했다. 신룡기차는 2만대 증가한 13만 5천대, 동풍닛산도 연초 목표보다 1만대 늘린 15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
북경현대도 연간 생산대수를 20만대에서 25만대로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의 언론들은 중국의 승용차시장 전망에 관해 일부 딜러에서는 5월~6월의 이익능력이 2003년 수준까지 회복하고 있다며 연말에 가격 인하가 실시될 브랜드와 차종도 있겠지만 2004년 12월처럼 업계 전체에 가격 인하 바람이 불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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