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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GM 판매부진으로 부품업체 주식 매각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델파이가 일본 업체와의 제휴로 설립한 브레이크제조업체의 전 주식을 매각, 자본제휴를 해소한 것이 12일 밝혀졌다. 이는 GM의 판매부진으로 GM을 주요 거래선으로 하고 있는 델파이도 경영이 악화된데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중인데 이번 매각은 그 일환으로 보인다. GM의 부진이 일본과 미국 기업의 제휴관계에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GM의 부품부문에서 스핀오프한 델파이는 이 브레이크 업체의 4위 주주였으나 보유 주식 550만주를 6월 28일 매각한 것이다. 금액은 약 3억 7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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