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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오디오가 자동차를 점령했다



소니코리아가 자동차에 개성을 심었다.

소니는 최근 현대 테라칸을 기본으로 24개의 서브 우퍼와 16개의 스피커를 뒷공간에 꽉 채우면서 자사 오디오 시스템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차는 겉모습은 테라칸이지만 실내 공간은 리모델링을 충실히 해 달리는 음악실로 탈바꿈된 소니코리아의 데모카다. 개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카오디오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의 옵션으로 생각할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테라칸의 오디오 시스템은 카오디오 사운드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오디오 시스템에만 1억원이 투자됐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만 테라칸의 공간을 살펴 보면 그 이상도 들었을 것처럼 보인다. 센터페시아에 적용된 헤드유닛은 CDX-C90, TV는 7인치 와이드 인대시 타입의 XTL-W70이 인스톨됐다. 또 CDX-848X CD 체인저와 DVX 100 DVD 체인저가 달려 달리는 음악공간을 실현했다.

소니코리아의 오디오 시스템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건 서브우퍼와 스피커 그리고 앰프다. 뒷공간을 꽉 채운 레드 스타일의 바탕에 24개의 XS-1235D4 서브우퍼는 그 모습만으로도 웅장하다. 여기에 앞도어에 마련된 XS-HL635 모델의 스피커, 바닥에 구성된 4대의 XM-7547 앰프는 4채널 180W의 출력으로 각 오디오 시스템이 최적의 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 또 소니 XDP-4000X 디지털 프로세서로 전체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으며, 부족한 전원의 공급을 위해 2개의 배터리와 전원보강장치인 파워 코어를 장착했다.

움직이는 음악감상실, 혹은 자신만의 영화관이라는 개념으로 카오디오 인스톨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니코리아뿐 아니라 각 오디오 수입업체들도 커가는 시장을 위해 데모카에 대한 열정을 높이고 있으며, 인스톨에 대한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소니코리아가 선보인 테라칸 데모카는 일산에 위치한 아트카오디오(대표 이해상)에서 제품에 대한 레이아웃과 인스톨 작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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