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현대ㆍ기아자동차의 투싼, 스포티지, NF쏘나타 등 2만3,2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투싼(제작 3월29일~5월20일) 5,379대, 스포티지(3월29일~5월18일) 8,835대, NF쏘나타(2004년 8월18일~2005년 5월14일) 8,992대다. 이번 리콜은 투싼과 스포티지의 경우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기어의 가공불량에 따른 주차제동력 저하, NF쏘나타는 차량자세 제어장치의 제어프로그램 오류로 곡선도로 주행 시 감속 및 쏠림현상 때문에 실시된다.
시정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07년 1월17일까지이며 현대ㆍ기아의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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