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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기카 판매 급증 혼다 등 수익 증가


요즘 미국에서는 커다란 타이어를 장착하고 모래 벌과 산림 등 악로를 달리는 4륜 버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농작용등의 업무용이 주였었으나 레저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의 버기카의 판매는 2륜차용 엔진을 탑재하기 때문에 이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의 혼다와 야마하 발전기 등의 중요한 수익원이 된다는 점에서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배기량은 50~750cc 전후. 안전상, 속도는 70km/h 정도밖에 낼 수 없다. 2004년 미 버기카 시장의 규모는 2000년 대비 25% 증가한 약 81만대. 점유율은 수위 혼다가 30%를 넘기고 있으며 야마하가 20%, 스즈키와 가와사키중공업 등을 퐈함해 일본세가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7천 달러 전후의 고가차의 인기가 높고 현지생산 중심이었던 혼다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일부 미국시장용을 일본 내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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