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빅3가 수입 브랜드에 대응해 중소형 SUV 의 개발이 한창이다. 그 가운데 GM 이 적어도 두 개의 유니보디 소형 스포츠 왜건(SUV)를 2008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GM과 부품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GM은 시보레와 새턴 디비전에 각각 소형 SUV를 라인업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토요타 RAV-4와 혼다 CR-V , 포드 이스케이프 등을 경쟁상대로 하는 모델. 뷰익 디비전에도 비슷한 모델을 추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GM의 소형 SUV는 2008년 하반기에 2009년형 모델로 데뷔하게 되는데 아키텍처는 내부적으로 서브 쎄타(sub-Theta)로 알려진 것을 베이스로 한다고. 이 모델은 물론 미국 내에서 개발되지만 GM 대우와 협력에 의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쎄타 아키텍처는 GM의 현행 앞바퀴 굴림방식 SUV의 베이스로 시보레 이쿼낙스, 새턴 뷰 등에 유용되고 있다. GM의 신 개발 모델은 현행 쎄타보다 적고 토요타 RAV-4나 혼다 CR-V보다는 크다고.
GM의 결정은 물론 일본과 한국 메이커들의 소형 SUV 의 공세가 거세진 가운데 시장 회복 차워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외에도 크라이슬러도 승용차 베이스의 지프 모델을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중에 있으며 폭스바겐도 골프를 베이스로 하는 SUV를 2008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의 판매 상황은 포드의 경우 이스케이프를 2003년 167,678대에서 2004년에는 183,430대로 증가했으며 혼다는 2004년 149,281대의 CR-V를 새턴은 86,957대의 뷰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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