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 ; 대표이사 사장 소진관)가 휴가철 안전 운전 및 비상사태시 차량 응급 조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주부 자동차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 중 참가를 신청한 100여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펼쳐지며 ▲자동차 구조 및 정비점검 관리 교육 ▲비상사태시 응급조치 요령 실습 ▲동반 자녀 대상 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부 자동차 교실’은 여름 휴가철 여행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이상에 대한 정비점검 및 응급 조치 요령을 익히고 평상시 안전 운전을 위한 기초 차량 지식 전달을 위해 쌍용자동차가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 대상 특별 교육 이벤트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부들의 동반 자녀들을 위해 ‘지문놀이’, ‘무지개가 보여요’, ‘반짝반짝 물속 보석’ 등의 과학교실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주부 자동차 교실을 통해 쌍용자동차 모든 임직원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회사에 대해서도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