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미국 빅3 , 신차 시장 점유율 다시 60% 넘어


미국 빅3의 미국 내 신차 시장 점유율이 7월 중순가지 2년 만에 60%를 넘었다고 미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동차조사회사 PIN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 직원 할인 가격 판매를 일반 소비자에게도 적용하는 캠페인을 3사가 모두 실시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PIN에 따르면 빅3에서 가장 신장률이 높은 것은 GM으로 7월 중순까지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해 신기록을 수립했다. GM의 신차 시장 점유율은 30.3%에 달했다.
포드의 판매대수는 27% 증가한 19.6%,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그룹의 점유율도 증가해 3사 합계로 62.4%로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빅3의 약진으로 일본과 한국 메이커들은 판매는 증가했지만 점유율은 하락했다. 어쨌거나 빅3의 판매촉진정책은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을 자극해 일본차 등 수입차의 판매대수도 끌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7-26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