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카디자인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로 세계 최초의 자가추진차의 모형차가 주목받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유럽이 보도했다.
르네상스시대의 유명한 화가 겸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알려진 이 스케치엔 3개의 나무 휠을 단 차가 소개되고 있다. ‘레오나르도의 피아트’ 또는 ‘시계장치차’로 불리는 이 운송장치는 다빈치가 1478년 만든 드로잉을 기본으로 이탈리아 학자인 카를로 페드레티와 미국 로봇 전문가인 마크 로쉐임이 공동 작업을 통해 제작했다.
이 모형차는 오는 8월19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디자인하우스에서 공수한 최신식 컨셉트카 4대와 함께 독일 베를린의 메이렌베르크 자동차박물관에 전시된다. 최신형 프로토타입들은 지난해 데뷔한 카본 파이버 스포츠카들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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