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회장:鄭夢九)가 독거노인에서 이주노동자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종 사회복지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전국의 사회복지 단체들로부터 지난5월부터 공모를 받아,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그리고 지역사회 및 여성의 총 4개 분야에서 접수된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들 중,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22개 단체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 장애 아동 및 성인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과, ▲ 농촌 및 도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개선을 돕는 사업 ▲ 보호 시설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 저소득 여성 노인 및 이주 노동자의 지원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 총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현대차는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및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등을 강지원 변호사를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와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단체를 선정했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사업들 중, 지원 순위를 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기존의 형식적이고 정형화된 사회공헌 활동에서 탈피하여,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여러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초부터 2만여 임직원이 참여하는 ▲ ‘전사 자원봉사단’ 발족 ▲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 ▲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세잎클로버 찾기’운동 그리고, ▲ 울산 및 기타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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