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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8년만에 뉴 모델 수퍼8 발표


영국 최고(最古)의 자동차 브랜드 다임러(Daimler)가 8년만에 신차를 내놓았다. 다임러자동차는 1896년에 설립되어 오랜기간동안 영국 왕실차로서 사용되어왔다. 1960년대에 재규어 산하로 들어간 후부터는 재규어 XJ시리즈를 베이스로 하는 몇 개의 모델을 출시했다. 알루미늄 보디의 현행 재규어 XJ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로는 다임러의 이름을 붙인 것인 이번에 선보인 것이 처음이다.

신형 다임러에 탑재되는 엔진은 XJ의 톱 모델 수퍼V8과 같은 4.2리터 스퍼차저 V8. 최고출력 406ps, 최대토크 56.4kgm로 0-100km/h 가속성능 5.3초의 몬스터급.
차체는 전장×전폭×전고가 5,215mm×1,900mm×1,455mm, 휠 베이스는 3,160mm의 롱 휠 베이스 사양.

다임러다운 장비로서는 풀 테드 그릴이라고 불리우는 그릴 상부의 요철이 설계된 라디에이터 그릴, 다임러 로고를 삽입한 18인치 알로이 휠 등을 들 수 있다. 또 인테리어에는 월 너트 우드 패널, 히터 기능의 완전 우드 스티어링 휠, 소프트 그레인 레저시트 등 요소요소에 오리지널 아이템을 채용하고 있다.
한편 CATS(전자제어)서스펜션과 DVD 내비게이션, 전동 선루프 등, 재규어에 표준장비된 아이템은 다임러에도 표준으로 장착된다. 컬러링은 다임러전용색의 가네트와 웨스트 민스터 블루를 포함 여섯가지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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