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는 내년 여름 렉서스 브랜드의 최고급 세단 LS를 1000만엔 이상의 가격에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브랜드의 일본 내 모델 셀시오를 풀 모델체인지해 같은 토요타의 크라운 한대 가격에 상당하는 약 400만엔의 가격인상을 할 것이라는 얘기이다. 일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로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1000만엔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차로서는 이례적인 고가의 모델이 등장하게 되는 셈이다.
토요타는 7월 26일 8월 말부터 일본시장에 출시하게 될 렉서스 브랜드의 세 차종을 발표했는데 최상급 LS에 관해서는 개요를 공표하지 않았다. LS는 1989년 미국시장에 처음 선 보인 렉서스(일본명 셀시오)의 주력 차종으로 차세대 모델은 4대째가 된다. 현행 셀시오와 같은 사이즈의 노멀과 전장을 확대한 롱 휠 베이스 버전을 설정하게 되는데 후자의 일본 내 시판가격을 1,100만엔 전후로 한다는 방침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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