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캘러리에 올 가을 공식 데뷔 예정인 두 대의 뉴 모델을 공개했다.
하나는 란서 에볼루션 왜건, 그리고 또 한대는 올 가을 데뷔 예정인 신형 SUV 아웃랜더(Outlander)다. 란서 에볼루션 왜건은 스바루의 임프레짜 스포츠 왜건과 경쟁을 염두에 둔 고성능 왜건으로 쇼 모델에는 랠리아트의 부품으로 무장하고 있다. 여기에서 스포일러와 윙, 버키트 시트 등을 제외한 상태가 표준 모델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엔진 사양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리터 MIVEC 터보 엔진을 시작으로 세단 버전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또 한대 아웃랜더는 신 개발 플랫폼을 채용하는 등 브랜드 뉴 모델. 엔진은 역시 신 개발 2.4리터 직렬 4기통 170ps, 23.0kgm 사양을 탑재하고 란서 에볼루션에 채용한 보디와 서스펜션 기술을 조합시킨 것으로 주행성능을 높이고 있다고. 아웃랜더의 발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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