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친환경 시설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판금 설비를 갖춘 아우디 전용 서비스센터인 ‘참존 모터스 송파 서비스센터’가 8월 16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 오픈하는 송파 서비스센터는 지상 6층, 지하 1층, 연건평 1000여 평으로 아우디 전용 서비스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최대 3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 동시에 7대까지 정비가 가능한 리프트, 하루 최대 45대까지 정비 가능한 시설로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독일식 최첨단 친환경 건식 도장설비를 통해 수질오염을 방지하도록 했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판금도장 전용 시설, 26인치 광폭 타이어 및 런플랫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 탈착기, 고객 전용 세차 부스 등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알루미늄 바디 차량 전용 정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A8 등 아우디의 최첨단 기술인 ASF(Audi Space Frame)가 적용된 차량에 대해 더욱 세심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고,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배치, 운영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존 모터스 송파 서비스센터’는 자동차 정비를 위한 공간 외에도 고객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에 액세서리 숍,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미니바,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DVD룸, 인터넷 서비스 코너 등도 마련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 송파 서비스센터는 고객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신 설비와 친환경적 서비스센터는 차량 정비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송파 서비스센터 공식 오픈에 따라 전국에 총 12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