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T-스테이션’이란 브랜드의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의 정비 표준모델로 T-스테이션이란 브랜드를 개발, 지난 3월 1호점인 부산 동래점을 개설한 뒤 최근까지 주요 도시에 5개점을 열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T-스테이션\'은 \'타이어를 위한 최첨단 테크놀러지\'란 슬로건 아래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 감각적인 인테리어을 통한 쾌적한 환경 등을 바탕으로 토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회사 관계자는 \"미국이나 일본 등 자동차선진국에선 오래 전부터 타이어 중심의 정비 표준모델이 자리잡아 정비업계를 이끌고 있다\"며 \"SI(숍 아이덴티티) 도입에 따른 매장의 현대화 및 표준화,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서비스 및 요금 체계 등을 통해 T-스테이션을 고객들로부터 신뢰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T-스테이션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비사업, 용품사업, 물류사업, 제휴사업을 연계함으로써 타이어시장은 물론 정비관련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이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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