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는 8월 25일 동사의 브랜드 메시지인 Zoom-Zoom 을 풀로 구현화한 경량 오픈 로드스터 스포츠카인 “로드스터”(유럽과 미국에서는 MX-5로 판매)를 7년만에 풀 모델체인지해 발표했다. 일본시장에는 마쓰다와 앙피니 계열을 통해 판매된다.
2도어 2인승, 뒷바퀴 굴림방식 오픈 보디. 엔진은 2.0리터, 트랜스미션은 5단 MT, 6단 AT가 설정되어 있다.
마쓰다 개발책임자는 신형 로드스터의 진수는 人馬一体라고 하는 단어로 표현했다. 드라이버가 자동차와 대회를 하듯이 상호간의 움직임을 확인해가서 달리는 즐거움을 다양한 형태로 실감케 해 주는 『Lots of Fun』자동차라고 설명했다.
일본 시장 판매 가격은 로드스터 5MT의 220만엔부터 VS 6AT의 260만엔까지. 월간 판매대수는 일본 내에서 360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또 발매기념 한정판매대수 500대의 프리미엄 모델 「3rd Generation Limited」도 275만엔에 일본시장부터 출시한다.

주요제원
■크기
전장×전폭×전고가 3,995×1,720×1,245mm
휠 베이스 2,330mm
실내장 875mm
실내폭 1,415mm
실내고 1,045mm
최저지상고 135mm
차량총중량 1,100kg

■엔진
1,998cc DOHC 16밸브 최고출력170PS/6700rpm MT）、16PS/6,700rpmAT
최대토크19.3kgm/5000r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