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AG의 크라이슬러 그룹 CEO에서 모회사의 수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될 디터 제체의 주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올해 52세인 그는 크라이슬러 그룹을 수렁에서 건진 능력 때문에 미국의 GM과 포드가 영입을 위해 눈독을 들였던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하지만 두 번이나 거절을 했으며 그 결과 그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CEO로 영전하게 되었다. 그는 우선 9월 1일부터는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 부문의 CEO로 취임하게 되며 2006년 1월 1일부로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총괄 책임자의 자리에 앉게 된다.
그는 2003년 봄에는 포드의 빌 포드로부터, 그리고 올 봄에는 GM의 릭 왜고너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GM과 포드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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