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포드자동차는 2008년까지 전기와 가솔린을 병용하는 하이브리드카의 미국 내 생산대수를 2005년 계획의 6배에 해당하는 15만대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가솔린 가격의 급등을 배경으로 연비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카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해 이처럼 계획을 변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미 빅3에서 내놓는 자동차는 연료소모가 많은 대형차의 비중이 커 최근 원유가 급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드는 최근 파이브 헌드레드 등 중형 세단 부분의 전략도 강화해 중저배기량차가 많은 일본 메이커들의 공격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다.
포드는 올해 미국시장에서 2만 5,000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할 계획이다. 포드는 현재 SUV 이스케이프와 머큐리의 SUV 머리너 등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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