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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헬무트 판케, “석유가격 배럴당 50달러 선”


BMW의 CEO 헬무트 판케는 석유가격이 배럴당 50달러를 약간 웃도는 선에서 정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대체 연료 자동차는 인프라 구축의 미비로 보급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불과 몇 년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수준의 석유가를 앞으로는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그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호주를 방문해 현재 70 달러에 달하는 원유가는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며 또한 자동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가격 인상도 동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5년에서 8년 후에는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적어도 한 개 이상의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카는 도시지역 사용자들에게는 적합하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그다지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전 세계에 걸쳐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인식의 결여로 수소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진보도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어도 2020년, 또는 앞으로 20년 정도는 지나야 그 실용성을 알 수 있게 되며 당장에는 아무도 그에 대한 구체적인 예측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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