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조사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가 1일 발표한 8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등 일본 메이커의 시장점유율은 34.5%로 월 기준으로서는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자동차등 우리나라 메이커도 판매가 크게 증가해 일본과 한국 메이커를 합한 점유율은 39%에 달해 40%에 육박했다.
가솔린 가격의 급등에 의해 연비 효율이 높은 차로의 수요 이동의 결과로 보인다. 토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빅3와 8월 판매대수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리수 이상 증가했다.
품질과 연비성능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도 강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9.3%, 기아자동차는 12.7% 가 각각 증가했다.
한편 미국 GM 은 신차를 사원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특별할인을 실시했음에도 판매대수가 13.2%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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