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BMW와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의 8월 글로벌 판매가 각각 23.2%와 18.5%, 1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BMW는 9만 9,193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3.2%가 증가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그룹은 8만 6,600대를 판매해 12%가 늘었다.
BMW그룹은 BMW 브랜드의 판매가 8만 5,079대로 23.9%, 미니가 1만 4,055대로 19%가 증가했다.
올 들어 8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85만 6,731대로 11.4%가 늘어 당초 예상했던 10% 수준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시리즈 해치백의 출시와 베스트 셀링 모델인 3시리즈의 풀 모델체인지, 7시리즈 페이스 리프트 등 공격적인 신차 전략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시리즈는 48.4% , 7시리즈는 29.3% 씩 각각 증가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 부문은 메르세데스의 판매가 15% 늘었다. 아우디도 18.5%나 증가한 5만 9,100대를 판매했다. 아우디는 A6아반트와 A3해치백 등의 신차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8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0.1%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76만 800대로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의 판매는 14.7% 증가한 7만 9,200대였다.
특히 벤츠는 뉴 S클래스와 R클래스, M클래스, B클래스 등을 쏟아낼 계획으로 있어 하반기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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