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석유정보센터가 9월 7일 발표한 정규 가솔린의 주유소 가격에 따르면 5일 기준 전국 평균으로 전 주 대비 1.3엔 오른 1리터당 130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1리터당 가솔린 가격이 130엔대로 오른 것은 일본에서는 13년 8개월만의 일이라고. 원유가 급등으로 정유사 각사가 9월 출하분의 가격을 1리터당 2~2.3엔씩 각각 인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원유 선물상장은 8월 30일 기준 사상최고치인 1배럴당 70.85달러를 기록해 IEA(국제에너지기관)에 의한 협조 비축유방출을 받아 들여 65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원유가격 조정은 1개월 단위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주유소가 가격인상분을 소매가격에 전가할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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