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은 9월 8일 페어래디Z의 최고출력을 294마력까지 끌어 올리는 등 마이너체인지를 감행했다.
이번 모델체인지에서는 앞서 발표된 일정 기간 한정 판매하는 35주년 기념 모델을 베이스로 흡기효율을 높인 엔진을 6단 MT차에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종래 대비 14마력이 증강된 294마력. 또 듀얼 프로 패스 쇽 업소버와 속도감응식 파워 스티어링을 채용한 외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를 키우는 등 주행성능의 향상을 추구했다.
익스테리어에서는 프론트 범퍼와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고휘도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새로운 18인치 알루미늄 모드 휠을 전 차종에 채용했다. 인테리어에서는 알루미늄 트림을 늘렸으며 에어컨 다이얼 부분 등에서 손질을 가했다.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315×1,815×1,315mm, 휠 베이스는 2,650mm. 차량 중량 1,490kg.
엔진은 3,498cc V6 DOHC로 최고출력 294ps/6,400rpm. 최대토크 35.7kgm/4,800rpm.
차량 가격은 쿠페 6단 MT가 332만 8,500엔, 로드스터 버전 ST의 5단 AT 사양이 448만 3,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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