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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제체, 메르세데스의 가치 회생에 주력

2005-09-15 09:48:20 조회수 316ㅣ댓글 0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메르세데스 벤츠 부문 CEO인 디터 제체(52세)는9월 13일 올 7월 사장 인사 내정 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품의 개발 판매와 코스트 저감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인다고 말해 총괄책임자를 맡게된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 부문의 재생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미쓰비시자동차와의 제휴는 계속한다고 밝혔다.
디터 제체는 “올해 말 퇴임하는 위르겐 슈램프는 자동차산업에 집중하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기반을 구축, 올 봄에는 단기적인 메르세데스 승용차 재생책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동 부분의 부진의 주요인인 소형차 스마트는 인원 저감 등의 구조조정으로 2007년에 흑자 전환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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