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4일 서울 임페리얼호텔에서 제7회 BMW 국내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술인력들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더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1999년부터 시작된 자체 기술경연대회로, BMW 기술담당 직원 중 최소 6개월 이상의 경력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개인 우수상과 단체상, 경력별 그룹 우수상 등.
올해 대회에는 전국 167명의 BMW 서비스 직원이 응시해 1차 이론시험에서 15명을 선발했다. 이어진 최종 실기시험을 통해 개인부문에서 서울 서초 서비스의 김진원 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성산 서비스의 장성국 씨, 방배 서비스의 이 용 씨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단체부문에서는 대전, 방배, 성동, 서초, 성산 등 5개 워크숍이 BMW의 29개 공식 서비스센터 중 우수지점으로 선정됐다.
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지난해 대회 상위 3명과 다시 경합을 벌이며, 이 가운데 최우수자 1명은 내년 독일 BMW 본사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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